•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으러 왔다가 후기 남깁니다. 저는 많이 서있는 직업이기도 하고 가족력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름이 되기 전에는 그냥 핏줄이 좀 잘보이네 이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25살이라는 나이에 하지정맥류가 심하게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번해 부터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을때 다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다리가 당기기도 했구요. 그래서 하지정맥류 병원을 알아보게됬습니다. 센텀길흉부외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어머니 지인께서 적극 추천하시기도 하셨고 인터넷을 검색해봤을때 믿음이 가서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내려와 수술을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겁이 많고 바늘을 무서워 하는 편이라 수술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받고 나니 괜히 무서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수술중에 마취바늘이 아프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나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매우 친절하셨고 의사선생님께서도 이런저런 대화를 해주셔서 덜 무섭고 덜아팠습니다. 지금은 수술 받은지 일주일정도가 지나 회복 중입니다. 얼른 멍이 빠져서 입고 싶은 옷 자유롭게 입고싶네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하지정맥류인데 얼른 여기서 수술하시라고 말씀 드리고있어요~ 하지정맥류 수술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