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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20대부터 시작된 증상이 지난 1년사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하여 다리에 벽돌을 올려 둔것처럼 무겁더니 급기야 발등 주변으로 울긋불긋하고 발목에 상처가 났을때 딱지가 생기듯 그런 합병증 까지 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결심을 하고 여기저기 정보를 모으던중 센텀길흉부외과를 알게 되었고 바로 집사람과 12월말에 방문하여 2월5일 에 수술을 했습니다 우리집은 하지정맥류가 가족력이어서 여동생들은 몇년전에 벌써 수술을 받았는데 동샏들이 아프다고 어찌나 겁을 주던 지..ㅠㅠ수술 며칠전 부턴 밤잠을 설칠 정도였어요. 하지만 수술대에 눕자마자 이건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 했습니다 어찌나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맘 편안하게 해 주시고 수술중에 농담도 해 주시며 수술을 잘 해주시는지... 그리고 중요한건 수술이 하나도 안 아파요..그냥 주사 여러대 맞는 정도.. 저 처럼 수술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걱정이 많이 되시면 일단 길흉부외과를 추천해 드립니다 솔직히 전 이런 후기들은 그쪽에 종사하시는 관계자나 관계자 가족들이 올리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적고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이제껏 살아 오면서 후기 란걸 첨 적어봅니다 귀차니즘인 제가 이렇게 회원가입까지 해서 적는 이유는 나처럼 하지졍맥류를 가지고 생활이 불편 한데도 수술을 망설 이 시는 분들 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다시한번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술 6일째인데 제다리 눈에 띄게 많이 좋아졌습니다..발등에 울긋불긋한건 거의 60프로정도 없어 졌어요 압박스타킹 신고 벗을때마다 너무 뿌듯합니다 아무튼 새해엔 모두들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