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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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서있는직업이라 수년전부터 다리가피곤하다는 느낌을받았다 그러나 대수롭지않게 여겼기에 여태까지 지내왔다 아마 세달전부터인가 다리가알리고 붓는정도는 출근전과 퇴근후의 차이가2cm정도로 엄청부었다 때론 걸을때 다리가 뻣뻣해서 질질끌고다닌다는 표현을해야되나?엄청힘들었다 처음엔 정형외과에가서 진료을받았다 이상이 없단다 외과원장님추천으로 길흉부외과를 찾았다 상담선생님의 자세한설명과 60이넘은 이나이에 워낙 겁이많아서 걱정을하니 '자기가 곁에있을거니 걱정마시고 의지하세요'이말이 감동이었다^초음파를통해서 하지정맥수술확정!다음날 수술당일 원장선생님께서 겁잔뜩먹은날 배려해주시고 매번 진행과정을 설명해주시고 잘하고계신다고 칭찬도해주시고 사실 이제고백합니다 저수술내내 이빨이 다닥다닥했어요 엄청떨었어요ㅠ마취할때 주사바늘 따끔할 정도였는데 수술대에 누워있으니 왜그렇게 무서웠는지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 오늘 수술8일째 아직 멍은 많이남아있지만 다리는 많이편하다 앞으로는 더욱더 건강한 다리가되겠지~센텀길가족님들 친절함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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