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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마다 다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다리가 붓고 핏줄이 튀어나와 여름에 치마나 반바지를 입기 힘들어서 미루고 미루던 하지정맥 수술을 했어요. 걱정했던 것과 달리 하나도! 정말 하나도 안아프다는 점! 마취 이후에도 관리 중에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길맥 흉부외과에 계신 분들은 의사선생님 포함해서 모든 간호사님들이 천사같이 친절하시고 손발이 착착 맞으시고 너무 프로페셔널 하세요. 그냥 다 편안하게 맡기면 알아서 다 해주시고요, 알아야 할 것도 미리 다 알려주세요. 병실도 1인실이 갖추어져있고 병실안에 개인 화장실, 테이블, 물품 보관함, 쇼파까지 다 있어서 가족이랑 있기 편했어요. 식사도 잘 챙겨주셨고..무엇보다 이제 땡글땡글 다리가 안부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정맥은 길맥입니다!

-네이버 리뷰 mmaria80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