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길병원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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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갑자기 다리 혈관이 두 세군데 부풀어 올라 센텀길흉부외과에서 진료받게 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두 다리 모두 수술해야한다는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별다른 자각증세가 없었고 또 저녁에 쉬면
\'혈관이 언제 나왔던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아무 표시도 없던 터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게다가 약물 알러지가 있는 체질이라 수술이란 단어에 겁이 났으나
수술내내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의사선생님의 따뜻한 말씀과 믿음이 가는 능숙한 손길,
간호사선생님들의 친절함덕분에 힘든줄 모르고 수술을 마쳤습니다.
(전 입원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입원실도 아주 좋았고 야간 당직 간호사선생님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수술후에도 회복될때까지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길병원의 의료진 덕분인지 소염제와 항생제없이도
큰 통증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병이 더 깊어지기전에 수술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박동욱선생님과 길흉부외과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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