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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을 근 20년 정도 하고 있는 호텔리어 황OO입니다^^ 병원에 오기전까지는 그냥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한 사람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리에 통증이 심해지는게 너무 아픈거에요~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 보니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하지정맥인거 같다고~ 마침 내가 다니는 핫요가 건물에 눈에 확 띄는 길흉부외과~~ 혼자서는 갈 자신이 없어서 친구를 데리고 예약을 하고 출동~~~ㅎ 병원에 가보니 이쁜 간호사 언니가 아주 친절히 상담을 해주시는거에요~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씩 풀려갈때쯤 검사를 받기 위해 원장님 뵈러 고고~~~ 일단 검사과정에서 젤을 바르는데 다시 긴장되기 시작하는데~~ 완전훈남이신 박동욱원장님의 편안한 설명으로 긴장을 가라앉히고 검사를 받았죠~ㅎ 저는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4군데중 3군데를 수술해야한다는데~~~ㅜㅜ 돈도 돈이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확 다가오더라구여~ 그리고 수술날이 왔어요~~~ 그런데 그날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거에요ㅜㅜ 안좋은 몸을 끌고 겨우겨우 병원에 갔는뎅~~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너무 걱정해주면서~ 일단 내과부터 가보라고 수술날짜는 다시 잡으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너무 너무 친절하신 얼굴도 마음도 완전 착하고 이쁜 간호사언뉘들~진짜 고마웠어요^^ 내과에서 링겔맞고 집으로 다시 돌아갔죠~ 그리고 그 다음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긴장된 마음을 가지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심각할줄 알았던 오른쪽은 간단히 끝났는데 생각지도 뭇하게 왼쪽이 더 심했던거에요~~ 그래도 원장님의 탁월한 실력으로 수술이 아주 잘 끝났어요^^ 비록 수술 당일날에는 붕대를 칭칭 감은덕에 허수아비 처럼 뻣뻣하게 걸었지만~ㅋ 그 다음날 붕대 풀고서는 일상생활도 가능하더라구여~ 수술 받은지 2주가 좀 넘었는데요~ 여전히 서있는 직업덕에 내 다라를 혹사 시키고 있지만 정말 수술 잘받은거 같아요^^ 그리고 수술 받은 다리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상이 생기면 A/S 가능하다고 하시네요~ㅎ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간호사언니 정말 감사드리구여~ 깔끔하게 수술해주신 박동욱원장님 무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다리가 너무 편하네요~ㅎㅎ 이제는 두다리 쭉~~ 뻗고 쥐내리는거 없이 잘 자고있습니당^^ 마지막으로 제 점수는요~~~ㅎ 십점 만점에 십점입니당^^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날 되시길 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