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남편과 저는 함께 하지 정맥류 수술울 받았답니다. 서로 미루고만 있다가 함께 손잡고 병원을 알아보고 검사도 받고 수술도 같이 받았습니다. 저도 감호사로 일하다가 결혼도 하고 아이들 출산을 하면서 둘째아이를 가지면서 정맥류가 심해지고 최근에는 열감도 있고 살짝 가렵기도 하고 무엇보다 근육이 자주 뭉쳐 다리에 힘을 주어 기지게 켜는것도 겁이날 정도가 되어 버려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고등학교 시절 부터 하지정맥류가 있었는데 군대를 다녀오며 심해지고 직업이 계속 걸어다니고 서서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이라 다리에 항상 묵직한 느낌이 있고 쉽게 다리에 피로감을 느껴오다 저를 수술 시키려고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수술중 세심하게 아픈부위며 아픈정도를 물어 오시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 덕분에 무사히 숫술을 마칠수 있었고 겁이 므지 많은 저희 남편도 수술실에서 의사 선생님 간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수술하는동안 긴장도 하지 않고 수술을 마쳤답니다. 이제 편안해질 다리를 생각하며 회복을 위해 진료를 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부부가 함께와서 한날수술을 받은 경우가 처음이라 시며 웃으며 반겨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수술이 겁이나서 미루고 계신분들도 저희부부처럼 함께해보세요\' 훨씬 안심되고 좋았답니다,.입원실도 함께있어서 덜 심심 했네요. 감사했습니다.~~~~~